코스콤 "안양 데이터센터, 금융 IT 인프라 핵심 거점 역할 강화"

  • "차세대 센터 올해 말 준공…ESG 기반 친환경 설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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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콤]

코스콤이 차세대 안양 데이터센터 완공을 앞두고 자본시장 정보기술(IT)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코스콤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차세대 안양 데이터센터를 통해 금융투자업계 전산 인프라 운영과 재해복구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안양 데이터센터는 지난 2002년 구축된 시설이다. 현재 90여 개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재해복구(DR) 서비스 △전산실 서비스 △통합 인증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 특화 데이터센터인 안양 센터는 DR 시스템과 업무연속성(BC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는 재해 발생 시 BCP 센터로 이동해 주요 업무를 즉시 재개할 수 있다.

또 시설관제시스템(FMS)을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3중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며 전기·기계·소방 설비를 통합 관리해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코스콤은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4년 11월 차세대 안양 데이터센터 건설에 나선 상태다. 차세대 센터는 수도권 대표 금융 데이터센터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차세대 센터는 ESG 기반 친환경 설계를 적용해 건물 외벽 태양광(BIPV)과 옥상 태양광(PV) 설비를 도입하고 에너지 고효율 장비를 적용한다. 또 강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구조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요 설비 이중화 공급 경로를 확보해 안정성을 갖출 계획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 말 새로운 안양 데이터센터 준공으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해 금융권 IT 인프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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