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소진과 심리적 부담을 보다 체계적으로 돌보고, 마음건강 회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와 마음의 어려움을 홀로 감당하고 있는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복지센터가 추진하는 "교직원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분야 자문기관으로 참여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층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정신건강 고위험 교직원에 대해서는 경기도의료원의 전문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절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교직원 복지 차원을 넘어, 교육 현장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높여 교직원들이 보다 건강한 상태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나아가 교직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더욱 안정적이고 따뜻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선생님들과 교직원 여러분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그리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탱하는 매우 소중한 분들"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말 못 할 부담과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홀로 견디지 않도록, 경기도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따뜻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직원들이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교육 현장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꼭 필요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상생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병원 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병원은 오는 2026년 3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병동간호지원 사업단’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이 병원 현장에 투입되어 환자 이송, 병동 및 수술실·중환자실 업무 보조 등 다양한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병동, 중환자실, 수술실, 중앙공급실, 외래, 내시경실 등 병원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진이 보다 전문적인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불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원 병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내 보조 인력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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