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취약가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역자원과 연계해 한층 강화한다. 군은 운영위원회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잇따라 열고 올해 사업 운영계획을 협의하며 맞춤형 서비스와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26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5일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연간 운영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 아동복지기관, 교육·보건·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취약가구 아동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 발달 전반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요리교실 △건강검진 △인지학습 △언어치료 △가정 방문 △학원비 지원 △미술교실 △가족캠프 등이 있으며, 아동의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건강검진은 보건의료원, 요리교실은 화천군 가족센터, 독서 멘토링은 법무법인, 학원비 지원은 지역 학원, 학습지 지원은 전문 학습지 기업과 연계해 운영한다.
또 보드게임 프로그램과 졸업여행, 가족힐링캠프는 화천교육지원청, 음악교실은 화천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화천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연계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취약아동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 드림 스타트 사업의 내실을 강화해 아이들에게 보다 질놓은 교육 서비스와 성장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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