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차·25차 재건축 입찰보증금 125억 강남 최초 '2주' 선납 

  • 입찰보증금 일부 마감 2주 전 선납...사업 참여 본격화

  • 정비사업 시장 위축 속 선제적 참여 행보

  • 신반포19·25차, 614가구 규모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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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입찰보증금 선납 이미지.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 입찰보증금 일부를 마감일보다 앞서 납부하며 사업 참여 행보를 구체화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6일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 입찰보증금 가운데 현금 125억 원을 입찰 마감일인 4월 10일보다 약 2주 앞서 선납했다고 밝혔다.

신반포19·25차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는 마감일까지 총 250억 원 규모의 보증금(현금 125억 원, 이행보증증권 125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

통상 건설사들이 입찰 마감일에 맞춰 보증금을 납부하는 것과 달리,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앞당겨 납부하며 입찰 참여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는 경쟁 입찰을 피하는 흐름도 나타나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입찰 참여를 공식화한 데 이어 보증금 납부까지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건축, 인테리어, 조경, 구조,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6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재건축 완료 시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총 61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입찰 절차에 따라 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며 “신반포 19·25차에 걸맞은 사업 조건과 설계를 준비 중이며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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