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최재형기념사업회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재형기념사업회 기금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최재형기념사업회 기금후원회는 국내 파트에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과 국외 파트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이 주축이 돼 기업후원위원과 학술위원을 규합해서 기금후원회를 만들었다.
최재형기념사업회는 2011년 최재형장학회 시절부터 최재형 선생의 서훈 승격과 역사교과서 등재사업, 연해주 최재형기념관 지원·교류, 고려인·다문화 학생 지원 등의 사업을 이어왔다.
행사에는 김형오·정세균 전 국회의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등 36명이 기금후원회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영숙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최재형 선생이 최초의 한인 디아스포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동양의 카네기라 일컬을 만큼 위대한 기업인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회는 선생의 유지를 이어갈 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형 선생은 가난한 농노의 아들로 태어나 러시아 연해주에서 평생 모은 재산을 항일투쟁과 동포들을 지원하는데 일생을 바쳤다. 그는 러시아 군대에 물건을 납품하면서 축적한 부로 무장 독립투쟁을 지원했고 연해주 내 한인 마을마다 소학교를 세우는 등 교육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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