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졸업장 공개한 이준석…전한길 겨냥 "허위 유포 끝까지 책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2026 APF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325사진한준구 기자 jungu141298ajupresscom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2026 APF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3.25[사진=한준구 기자 jungu141298@ajupress.com]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학력을 둘러싼 의혹 제기에 대해 법적 대응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를 상대로 기존 고소에 더해 추가 혐의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유관 씨가 법적 처분이 임박하자 오히려 의혹 제기를 확대하고 있다”며 “과거 ‘타진요’와 유사한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하버드대학교 졸업장을 공개하며 학력 논란을 반박했다.
 
사진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SNS 캡처
[사진=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SNS 캡처]
그는 “문서를 제시하면 위조라고 주장하고, 직접 로그인해 확인시켜주겠다는 제안도 거부했다”며 “공식 졸업증명서 발급기관 서류를 제출해도 다른 자료를 요구하고, 경찰의 확인 결과마저 신뢰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경찰은 특정 정권과 무관하게 동일한 결론을 내린 기관”이라며 의혹 제기를 거듭하는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전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표의 하버드대 입학 및 졸업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왔다. 지난 23일에는 “정식 졸업 여부에 대한 의혹이 많다”며 관련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유튜브에서 졸업장을 공개하지 못한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도 고소 항목에 포함하겠다”며 추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절차를 통해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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