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불확실성 리스크] 세종 "리스크 관리 넘어 수익 창출 전환하는 솔루션 제공"

  • '통상산업정책센터' 필두 통합 자문 체계 구축

  • 방산·에너지 등 기업별 맞춤형 시나리오 제시

통상산업정책센터 사진첫번째 줄 좌측부터 박현주Hyunju Helen Pak 외국변호사 김세진 외국변호사센터장 유정열 고문 윤강현 고문  두번째 줄 좌측부터 김영훈 변호사 최병천 전문위원 이호준 고문 이상현 변호사 고한석 고문 윤영원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유) 세종 통상산업정책센터 박현주 외국변호사, 김세진 외국변호사(센터장), 유정열 고문, 윤강현 고문 (두번째 줄 좌측부터) 김영훈 변호사, 최병천 전문위원, 이호준 고문, 이상현 변호사, 고한석 고문, 윤영원 변호사(첫번째 줄 좌측부터) [사진=법무법인(유) 세종]


최근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 정세가 급변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국제 유가 상승세가 기업 경영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법무법인(유) 세종은 최근 발족한 '통상산업정책센터'를 필두로 지정학적 위기를 경제 안보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기업의 선제 대응을 지원하는 통합 자문 체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통상산업정책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업계 최고 수준의 인적 구성이다. 센터장을 맡은 김세진 선임외국변호사는 직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으로서 국가적 경제 안보 전략을 총괄했던 인물이다. 여기에 전 주이란 한국대사를 역임한 윤강현 고문이 합류해 현지 사정에 정통한 실무적 안목을 더했다.

또한 고한석 고문, 최병천 전문위원 등 정책 전략 전문가들과 이용우 대표변호사, 박현주 외국변호사, 이상현 프로젝트·에너지그룹장 등 세종의 핵심 파트너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사장 출신의 유정열 고문과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호준 고문까지 포진해 민관을 아우르는 입체적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기업들이 세종에 가장 많이 문의하는 사안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물류 지연과 통관 문제다. 특히 이란은 기존의 경제 제재로 인해 달러 결제가 제한돼 있어 과거 석유 수입 미납 대금을 국내 은행을 통해 원화로 주고받는 특수한 결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세종은 현 사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제 구조의 변동 가능성과 그에 따른 법적 책임 문제를 집중적으로 자문하고 있다. 세종 관계자는 "단순히 리스크를 관리하는 소극적 태도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규제 환경을 수익 창출의 계기로 전환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세종은 지난 3일 '이란 분쟁 관련 경제 안보 전망과 기업의 리스크 대응'을 주제로 긴급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강현 고문은 현지 대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란 사태의 본질과 향후 전개 방향을 진단했으며, 김세진 센터장은 이란 사태와 관련한 경제 안보 규범과 주요 법률 쟁점을 설명해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통상산업정책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중동 리스크에 대응하는 자문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방산, 에너지, 정책 금융 등 산업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리스크 대응 시나리오를 제공할 방침이다.

통상산업정책센터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제 기업이 피할 수 없는 상수가 됐다"며 "통상과 산업, 정책을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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