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번 파견을 통해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선원의 안전,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의 통항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특사는 이미 이란으로 이동 중이며,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이란 측과 접촉해 업무를 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면서 외교장관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이란 특사와 별도로 중동 전역의 평화 구상을 위한 '중동평화 정부대표;를 신설하고 여기에 이경철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를 임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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