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준비하며 겪을 수 있는 행정적·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6단계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밀착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햇빛소득 마을’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구성해 마을 내 공용시설이나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프로젝트다. 정부는 올해 전국 500개소 조성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25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31일 ‘2026년 햇빛소득마을 선정 공모’를 공식 발표했다.
군은 체계적인 로드맵 지원이 공모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주민 동의 △협동조합 설립 △부지 발굴 및 계통 연계 △사업 인·허가 △자금조달 계획 수립 △사업 신청으로 이어지는 ‘6단계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
지난 2월 로드맵의 첫 단추인 ‘1단계 읍면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47개 마을을 확정지었으며, 현재 실무적인 사업 주체인 ‘마을협동조합’ 설립을 돕기 위한 2단계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군은 오는 16일 임실행복나눔센터(2층)에서 ‘햇빛소득마을 협동조합 설립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햇빛소득마을 사업 공고 상세 안내, 단계별 협동조합 설립 절차, 햇빛소득마을 표준정관(안) 활용 방법 및 사업 준비 시 유의사항 등 철저히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사업계획 수립부터 신청까지 자생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3단계와 관련, 국·공유지 유휴부지 발굴 및 원활한 전력 계통 연결을 위해 지역 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업무협의에 돌입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영농철 맞아 토요일도 운영
군은 농번기 임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매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개소에서 총 22종, 817대의 농기계를 평일과 동일하게 임대할 수 있다.
특히 관리기 등 16종, 43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 확보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적기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군은 아울러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지속 추진해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를 실시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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