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중국 본토의 2026년 제1분기(1~3월) 출입경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1억 8,500만 명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인은 22.3% 증가한 2,133만 3,000명이었다. 해당 분기에 비자 면제 대상국이 확대된 점과 출입경 관련 절차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 등이 증가로 이어졌다.
본토 주민의 출입경 인원은 14.2% 증가한 9,166만 2,000명, 홍콩·마카오 등 주민은 10.3% 증가한 7,249만 1,000명이었다.
외국인 대상 비자 발급 건수는 약 40만 6,000건이었다. 비자 면제로 입국한 외국인은 831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외국인의 숙박 관련 절차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외국인이 개인 주택 등 호텔 이외의 장소에 숙박할 때의 절차를 일부 시험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숙박지의 공안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했다.
여권 발행 수는 약 520만 1,000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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