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결제 기업 페이페이(PayPay)는 4월 말부터 일본 이용자가 대만에서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국내에서 본인 확인을 완료했다면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 40만 개 이상의 장소에서 결제가 가능해진다.
대만의 금융 거래용 QR코드 규격인 'TWQR' 로고가 표시된 장소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잔액 충전 등 주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결제 금액은 일본엔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율 계산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본인 확인 신청에는 마이넘버 카드, 운전면허증, 운전경력증명서 중 한 가지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재류 카드, 특별영주자 증명서로도 신청할 수 있다.
페이페이 앱을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외 결제 모드' 제공은 2025년 9월에 시작한 한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실제 서비스 개시 시기는 페이페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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