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박10일 방미' 장동혁 대표, 美국무부 차관보 면담 등 추가 일정 공개

  • NK뉴스 인터뷰·공화 하원의원 면담 등 소화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가 사흘간 미국 체류 일정을 연장한 이후인 16일현지시간에 진행한 일정 관련 사진을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가 사흘간 미국 체류 일정을 연장한 이후인 16일(현지시간)에 진행한 일정 관련 사진을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했다.[사진=연합뉴스]
8박 10일 방미를 마치고 20일 귀국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방미 기간을 연장하며 소화한 트럼프 행정부 국무부 인사 면담 등 일정을 추가로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장 대표가 지난 16일(현지시간)에 진행한 일정 관련 사진을 이날 출입 기자단에 배포했다.

미 국무부 차관보 면담, 미국 외신(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인터뷰, 미 공화당 소속 랜디 파인 하원의원(플로리다) 면담 등 3건의 일정을 진행한 사실을 알렸다.

이 중 '미 국무부 차관보 면담'의 경우 해당 인사의 뒷모습만 공개됐다. 마이클 디솜브리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또는 딜런 존슨 대외 협력 담당 차관보를 만난 게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우리도 추가 일정을 공유받지 못했다. 보안상 이유로 일부러 뒷모습만 공개한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은 2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에는 국회에서 방미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4일 출국해 2박 4일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지난 11일 워싱턴 DC로 출국함에 따라 5박 7일로 일정이 늘어났다.

장 대표는 방미 수행단과 함께 당초 17일 오전 귀국하기 위해 미국 공항에서 수속을 밟던 중 미 국무부 쪽 연락을 받고 급작스럽게 일정을 늘려 최종 8박 10일간 방미 일정을 진행했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지난 17일 기자들에게 장 대표의 체류 기간 연장을 알리며 "특별한 사정이 생겨 다시 일정을 늘리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장 대표는 귀국 기자간담회에서 일정 연장 배경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오는 22일 강원도를 찾는 등 이번 주부터 6·3 지방선거 현장 방문 일정을 재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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