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AOSEF 연차총회 참석…거래소 간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 개최·선전거래소 방문도

  • "아시아 주요 거래소와 네트워크 강화…경쟁력 제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3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3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은보 이사장이 오는 22일 '2026 아시아·오세아니아거래소연맹(AOSEF)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이번 AOSEF 연차총회에 참석해 아시아 주요 거래소 대표들이 자본시장 발전 방향 및 거래소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차 총회에 앞서 21일 홍콩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아태지역 금융허브인 홍콩에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제도 개선 성과를 설명하고, 한국 증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23일엔 기술·혁신기업 중심의 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선전거래소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정 이사장은 리 지준 거래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 거래소 간 협력 방안과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 및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또 현지 한국 기술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환경 및 기술 트렌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정 이사장은 "아시아 주요 거래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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