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노동자 가운데 연간 총소득 4200만원 이하인 경우다. 모집 인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2340명,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노동자 260명으로 나뉜다.
지원 방식은 노동자가 15만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형이다. 선정되면 총 4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관광지 입장권, 문화예술 체험 등 휴가·여가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경기도는 지원금의 60% 미만을 사용할 경우 다음 해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지원 규모와 대상 범위를 넓혀온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도는 2024년 22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했고, 당시 초단시간 노동자 220명을 별도 배정했다. 지난해에는 지원 인원을 2400명으로 늘리고 소득 기준도 연 4200만원 이하로 상향했다. 올해는 여기서 다시 200명을 더 늘려 260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받는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플랫폼 운영 용역과 전담 인력 채용도 올해 진행했다.
허영길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충분한 휴식은 모든 노동자가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라며 "고물가 시대에 휴가를 고민하던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