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레일, GPX 다운로드·위치 공유 도입…산행 기록·안전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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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트레일]
아웃도어 플랫폼 더트레일이 산행·트래킹 이용자를 위한 기록 관리 및 안전 기능을 강화했다.

더트레일은 최근 GPX 다운로드 기능과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두 기능은 별도 비용 없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산행 중 기록된 이동 경로와 거리, 고도 등의 데이터를 GPX 파일 형태로 내려받아 다른 기기나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GPX는 위성항법장치(GPS) 기반 경로 데이터를 표준화한 파일 형식으로, 다양한 운동 앱과 지도 서비스에서 호환된다.

최근 아웃도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기록 데이터를 단순 저장하는 수준을 넘어, 여러 기기에서 연동하거나 외부 플랫폼과 공유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러닝·트래킹 등 야외 활동에서 활동 기록을 분석하거나 개인화된 운동 관리에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그룹 산행 시 동행자의 현재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이동 경로 파악과 이탈 상황 대응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산악 지역에서는 통신 환경이나 지형 특성상 길을 잃거나 일행과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위치 공유 기능은 안전 관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산악사고는 길 잃음, 실족 등 위치 파악 지연과 관련된 사례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등산 앱이나 플랫폼에서도 위치 기반 안전 기능을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더트레일은 기존에도 공식 코스 탐색, 지도 기반 길안내, 운동 기록, 이용자 간 피드 공유 기능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록 데이터 관리와 그룹 활동 지원 영역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용자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 필요한 기능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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