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와 한미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22일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AI 기술과 건설 사업관리 역량을 결합해 중동 및 해외 디지털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구축부터 클라우드·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기반으로 인프라 기술 전략 수립과 서비스 모델 설계를 맡는다. 한미글로벌은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자문과 일정·비용 관리, 사우디 현지 인허가 등 프로젝트 수행을 담당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그간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와의 합작법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과 지도 기반 슈퍼앱 개발 등 디지털·AI 분야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 디지털 전환 수요 대응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미글로벌 역시 2007년 중동 시장 진출 이후 5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지 사업 경험을 축적해 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현지 법인 설립과 주요 기관 협력을 통해 실행 기반을 갖췄다”며 “중동과 신흥 시장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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