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만찬 총격 사건, 40여년 전 레이건 피격과 같은 호텔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연례 만찬 행사 도중 총격이 발생하자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연례 만찬 행사 도중 총격이 발생하자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과거 같은 호텔에서 벌어진 대통령 피격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CNN은 25일(현지시간) 이날 총격 사고가 과거 레이건 대통령이 현직일 당시 암살 시도를 당했던 동일한 장소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장소인 워싱턴 힐튼 호텔은 1981년 3월 30일 로널드 레이건 당시 대통령이 이곳을 나서던 중 존 힝클리 주니어의 총격을 받은 곳이다. 당시 레이건 대통령은 폐를 관통하는 총상을 입고 심각한 내부 출혈을 겪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행사 도중 총격이 발생하자 비밀경호국의 호위를 받으며 긴급 대피했다. 이후 그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용의자가 체포됐고 참석자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30분 뒤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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