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컨트롤타워 '경영전략실' 전면 개편…정용진 회장 직할 체제 가동

  • 임영록 사장 겸직 해제…프라퍼티 대표로 청라·화성 등 대형 프로젝트 전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월 16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책과 커뮤니티 공간이 어우러진 ‘센트럴 파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월 16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책과 커뮤니티 공간이 어우러진 ‘센트럴 파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이 그룹의 두뇌 역할을 하는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에 대한 조직 개편에 나선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조직을 전면 재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혁신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경영전략실 전반에 걸친 개편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 목표는 ‘더 빠르고, 더 정확한 혁신’의 실행이다.
 
신세계그룹은 “경영전략실을 내부적으로는 과감한 도전을 이끌고, 외부적으로는 국내 유통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조직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더 큰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와 함께 리더십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신세계그룹은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의 겸직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임 사장은 본연의 자리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직에 100% 전념하게 된다. 임 사장은 앞으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서 ‘스타필드 청라’와 ‘화성 스타베이 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에 전력을 기울이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조직 개편이 마무리되고 신임 전략실장이 최종 선임될 때까지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경영전략실을 운영하며, 그룹 컨트롤타워로서의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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