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수장 공백 채웠다…안영철 부산외대 교수 취임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 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 [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장기간 공석에 놓였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수장 자리가 채워졌다. 김준석 전 이사장의 임기가 종료된지 약 반년만이다.

해양수산부는 6일 KOMSA 제4대 신임 이사장에 안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안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9년 5월 5일까지 3년이다.

김준석 전 이사장의 임기가 지난해 11월 30일 종료됐지만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수개월간 이사장 임무를 수행해오던 상황이었다. 

이번에 취임하게 된 안 신임 이사장은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재정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한국기후경제사회연구소 이사장 등을 거치며 공공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 중에서도 안 이사장은 기후경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역균형발전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인물로 알려졌다.

해수부와 공단은 안 이사장이 공공정책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조직 안정화, 정책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을 이뤄낼 것으로 봤다. 

안 이사장은 "공단이 처해있는 정책 여건을 꼼꼼히 파악하고 공단의 변화된 역할과 기능이 현재의 상황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정책 대응력과 추진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전문성,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을 화합시키는 리더십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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