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잡아라…우리은행, 4대연금 '비대면 계좌 변경 서비스' 확대

  • 국민연금 이어 사학·군인·공무원연금도 서비스 제공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국민연금에 이어 사학·군인·공무원연금까지 4대 공적연금 수급계좌 비대면 변경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사학·군인·공무원연금 수급 고객은 영업점 방문이나 해당 기관 전화 연결을 통해 수급계좌를 변경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해당 고객들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연금 수급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연금 종류와 변경 계좌를 선택하면 된다.

이처럼 은행권이 시니어 고객에 주력하는 이유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본격적으로 고령층으로 진입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시니어 사업 시장은 지난 2020년 73조원 수준에서 2030년에는 241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전용 브랜드 '우리 원더라이프'를 출범하고, 자산관리부터 건강·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학규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부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도 연금 관련 금융 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혜택과 시니어 특화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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