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대우건설, 원전·LNG 경쟁력…목표주가 4만5000원 '유지'"

대우건설 기업이미지CI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기업이미지(CI) [사진=대우건설]

LS증권은 19일 대우건설에 대해 원전·LNG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주가 4만5000원, 투자 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팀코리아 수주 파이프라인에 대해 장기적으로 매출화를 가정해 원전, 그리고 플랜트·건축 부문으로 나누어 SOTP 밸류에이션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팀코리아 원전 파이프라인의 순차적 매출화를 가정할 때 대우건설의 원전 매출 피크 시점은 2033년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LS증권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25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9% 증가, 컨센서스 영업이익 1165억원 대비 119.4%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연말 공기지연과 미분양 상각 등 사업부 전반에 걸친 빅배스를 반영했기 때문에, 금번 분기 건전한 이익 턴어라운드가 나타난 점이 실적 서프라이즈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산이익, 예정원가조정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영향도 있으나, 주택, 플랜트 부문의 잔고 마진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턴어라운드하며 이익 체력 회복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연내 잔고 마진을 확인하며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팀코리아 수주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대우건설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 계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팀코리아의 베트남 닌투언 제2원전 2기에 대한 팀코리아 수주 가능성은 대우건설에 의미 있는 모멘텀"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파푸아뉴기니 글로벌 LNG에 대한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면서 "시공 실적이 향후 알래스카 LNG를 포함한 북미 시장 진입 기대감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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