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열관리 사업 턴어라운드 기대…목표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화투자증권은 2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열관리 사업 실적 개선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9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중심의 타이어 판매 성장과 고인치·전기차(EV) 타이어 비중 확대에 따라 견조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열관리 사업 턴어라운드가 주가 하방 리스크를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타이어 부문 영업이익률은 17.1%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유럽과 중국 지역 판매 호조,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운임 하락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최근 중동 사태 영향으로 천연·합성고무 가격이 상승하며 하반기 원가 부담 확대는 불가피하다"며 "다만 고인치·올웨더·EV 타이어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미국 테네시 신공장 증설 효과를 통해 물량 증가와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온시스템 중심의 열관리 부문 실적 개선세가 기대치를 웃돌고 있으며 올해부터 배당성향 상향 정책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2027년 주당배당금(DPS)은 4600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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