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자체브랜드(PB) 플럭스(PLUX)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자체브랜드(PB) 플럭스(PLUX)가 1~2인 가구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PB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26% 늘었다.
플럭스는 1~2인 가구에 맞춰 탄생한 브랜드다. 회사는 "1~2인 가구는 주거 생활 공간이 비교적 작아 소용량 가전을 선호하고, 가격과 에너지효율등급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플럭스는 이같은 특징에 기반해 주요 상품을 차별화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인 플럭스 245L 1등급 냉장고는 1년간 4만여 대가 판매되며 롯데하이마트 냉장고 제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200L대 용량과 에너지효율 1등급, 5년 A/S 연장보증 등이 고객 수요와 맞아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플럭스 출시 이후 20대 고객 비중이 늘어난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롯데하이마트는 플럭스 상품군을 구독 서비스로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세탁기, 에어컨, 밥솥 등 구독 서비스 인기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플럭스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고, 오는 6월에는 정수기까지 품목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플럭스 가전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플럭스 단독 스토어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를 통해 플럭스 매출을 지난해 1300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해외소싱부문장은 "플럭스는 론칭 1년 만에 매출 성장과 구매 고객층 변화 등 성과를 냈다"며 "일상 가전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4월 약 1년간 컨설팅 및 소비자 조사, 상품 기획 과정 등을 거쳐 플럭스를 선보였다. 회사는 '작은 차이로 일상을 바꾸는 일상 가전'이라는 개념을 플럭스 콘셉트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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