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국힘 경산 합동출정식…조현일·조지연 "원팀으로 압도적 승리"

  • 지방선거 필승 결의…경산오거리에 울려 퍼진 "조현일" 연호

국민의힘 경산시 합동출정식 사진권용현 기자
국민의힘 경산시 합동출정식. [사진=권용현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린 가운데,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가 대규모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현장에는 당 지도부와 지역 정치권 인사, 지지자들이 대거 집결해 정권 안정과 지역 발전을 골자로 한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는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지역 내 지리적 요충지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경산오거리에 집결해 합동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이 운집해 뜨거운 선거 열기를 뿜어냈다.  

지원 사격에 나선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속 가능한 경산 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표를 몰아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중앙당의 잘못으로 인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잘 알고 있다며, 쇄신의 매는 자신이 맞을 테니 오직 지역을 위해 나선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읍소했다.  

단상에 오른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역시 '원팀 시너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조 후보는 가슴 설레는 경산의 미래를 마음 맞는 동지들과 함께 열어가고 싶다며,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고 외치는 후보들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원 간 촘촘한 원팀 체제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공업 도시인 구미와 포항을 넘어서는 경북 최선두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구체적인 포부를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선거운동 첫날부터 여당이 대규모 세몰이를 통해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함에 따라, 무소속 돌풍 등 지역 내 복잡한 역학 관계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산시장 선거전은 향후 후보 간의 본선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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