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장 숏리스트에 박경훈·윤창환·이동철…내달 4일 최종후보 선출

  • 정통 관료 빠진 3파전…민간 금융권·정책라인 인사 경쟁

사진이서영 기자
[사진=이서영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면접후보군이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윤창환 여신금융산업 3.0 AI·AX 전략센터장,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오전 1차 회의를 열고 입후보자 5명에 대한 서류 심사를 거쳐 이들 3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 부사장,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한화저축은행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윤 센터장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국회의장 정책수석,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AI정책 특보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여신금융산업 3.0 AI·AX 전략센터장 겸 수석 아키텍트, 생산적 포용금융 정책포럼 상임의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전 대표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 KB국민카드 대표이사, KB금융지주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번 공모에는 박 전 대표와 윤 센터장, 이 전 대표 외에도 김상봉 한성대 교수, 장도중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 등 총 5명이 지원했다.

회추위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면접과 투표를 거쳐 총회에 추천할 최종후보 1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최종후보는 회추위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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