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출시 닷새 만에 전량 판매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해 추가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출연 영상에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차분을 준비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추가 공급의 규모와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좀 더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출시 첫날 전체 6000억원 규모 판매 물량의 87%가 소진됐고, 출시 닷새 만에 전량 완판됐다.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몰리면서 정부는 하반기 추가 공급을 검토 중이다.
이 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펀드에 가입한 배경에 대해 “책임 차원에서 가입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히며 “조금만 늦었으면 가입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코스피 8,000선 돌파와 관련해 “한국 자본시장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국내 기업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집중 진행하는 ‘코리아 위크’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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