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버거드조선’에서 ‘2026 아메리칸 버거위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10회차를 맞은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고품질 미국산 소고기 패티와 베이컨으로 완성한 아메리칸 수제버거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3주간 전국 45개 브랜드 100여개 매장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미국 스타일의 수제버거를 파격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가 열린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2026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1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 패티와 돼지고기 베이컨을 사용해 정통 수제버거를 선보이는 브랜드들과 협업해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다.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10년간 누적 약 150개 브랜드, 430개 매장이 참여하며 국내 수제버거 업계를 대표하는 시즌형 미식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국 45개 수제버거 브랜드 소속 100여개 매장이 동참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2026년 코리안버거챔피언십 우승의 영예를 안은 ‘제스티살룬’과 2024년 월드푸드챔피언십 버거 부문 3위를 기록한 ‘멜팅소울’ 등 실력파 브랜드들이 대거 합류한다. 기존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인기 브랜드들에 신규 브랜드들까지 가세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3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참여 브랜드의 지정된 버거위크 프로모션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할인은 매장 방문, 포장, 배달 주문 시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여기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할 경우 5%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행사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10주년 특별 제작 스티커 굿즈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국산 대두로 만든 ‘연세두유’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소비자 참여형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러닝 플랫폼 ‘런데이’ 앱과 손잡고 ‘아메리칸 버거런 챌린지’를 운영한다.
매주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나만의 아메리칸 버거’를 꾸밀 수 있는 디지털 스티커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 브랜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버거 또는 패티 모양의 러닝 코스를 그린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버거위크 참여 브랜드 식사권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가 마련돼 있다.
아메리칸 버거위크 기간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행사 기간 참여 브랜드 전체를 방문하는 문화도 존재한다. 모든 참여 브랜드를 방문한 뒤 가장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꼽는 ‘버거 월드컵’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개인 소셜미디에 올리는 소비자도 등장하는 등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 분들이 미국산 육류로 만든 수제버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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