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불편↓·접근성↑'…남원시, 배리어프리 순번대기시스템 도입

  • 민원인 불편 감소·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배리어프리 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배리어프리(Barrier-Free)란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을 가로막는 물리적 장애물과 심리적 장벽을 없애자는 운동이자 정책 개념이다.

시가 이번에 도입한 순번대기시스템은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창구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됐다. 

민원인은 키오스크를 통해 업무별 번호표를 발급받아 순번에 따라 안내 받고, 창구별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기능을 적용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키패드와 음성인식,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갖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구현과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 럼피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여름철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LSD)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모든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총 3만8697두로, 전업농가 3만716두, 소규모농가 7981두다.

전업농가는 읍·면·동에서 백신 공급받아 접종대상 개체번호를 확인한 후 자율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활용한 백신 공급과 현장 접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접종유예 대상은 아픈 소, 출생 후 90일 미만인 송아지, 임신말기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개체에 한한다.

시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에는 소의 행동과 사료 섭취 등 세심하게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양질의 사료와 충분한 물을 급여하는 등 소가 받는 스트레스가 최소화 되도록 세심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럼피스킨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발생 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해야 하는 질병으로, 소 및 물소의 바이러스성 악성 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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