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글로벌이 그룹 내 주요 계열사를 기반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투자 및 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및 웹3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아이티센 오픈 이노베이션'을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티센 오픈 이노베이션은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가 이끄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티센글로벌을 주축으로 △아이티센엔텍 △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클로잇 △아이티센피엔에스 △크레더 등 그룹 내 핵심 계열사 5개사가 참여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각 계열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 선정된 스타트업과의 공동 사업화를 진행한다. 또 글로벌 동반 진출을 견인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아이티센그룹은 기존 시스템 통합(SI)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자체 솔루션 및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여기에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의 혁신 기술 스크리닝 역량을 활용해 외부 기술을 그룹 사업에 신속하게 접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최종 선정된 10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는 아이티센글로벌의 맞춤형 투자 검토와 함께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의 클럽딜 투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티센그룹 계열사들과의 단계별 개념검증(PoC)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검증받게 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 및 그룹의 글로벌 신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아이티센글로벌은 그룹의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실리콘밸리의 벤처 네트워크인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와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기술적·사업적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글로벌은 앞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AI와 SaaS, 웹3 등 차세대 기술 분야 스타트업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TIPS 공개 발굴 프로그램 '2026 유니콘 브릿지 with 아이티센'에는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222개 기업이 지원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