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튜브 채널 '명예영국인 world'에는 '영국에서 하라는 건 안 하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백진경은 "이제 더 이상 숨길 수 없다. 오늘 꼭 말을 해야 한다"며 "제 속에 영국인이 자라고 있다"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현재 임신 14주라고 밝히며 "내가 엄마라니.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도 각 잡고 말씀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카메라를 켜봤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어떻게 엄마가 되는지 신기하다. 현실 감각이 없다"며 "임신하면 많은 것들이 바뀌더라.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또 "제가 과체중 산모라 먹고 운동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술도 좋아하고 유흥도 좋아하는데 임신하니까 술 생각이 안 난다. 길거리를 지나가면 모든 사람이 소중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백진경은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히며 태명은 '치즈'라고 소개했다. 그는 "12월 8일이 출산 예정일"이라며 "활동 정체성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 명예영국인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가족이나 육아 유튜브로 바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엄마가 되는 과정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백진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제 배에 명예영국인 2세가 자라고 있다. 벌써 14주"라며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백진경은 구독자 약 4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명예영국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인 남편과 함께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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