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이 9일 안양시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민·경 합동 야간순찰을 진행해 시선을 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평촌 학원가 일원에서 학생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경찰을 비롯해 시민경찰연합회, 자율방범대, 안양시학원연합회, 청소년지도자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사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평촌 학원가는 약 400여 개 학원이 밀집한 경기남부권 대표 교육 중심지로, 늦은 시간까지 학생과 학부모의 이동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학생 보호와 생활안전 확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금일 순찰에서는 CCTV 사각지대와 비상벨 등 치안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학생 이용이 많은 무인점포와 편의점, 오락시설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살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평촌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학원가 주변은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꾸준한 순찰과 환경 점검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지역 주민도 “학생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학원과 집을 오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 것 같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안전 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신조 서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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