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정부가 낮시간 전력 사용 유도를 위해 다음달부터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 시간대 추가 에너지 캐시백을 시행한다. 9월부터 10월에는 낮시간 산업용(을) 전기 사용자에 대해 요금의 50% 할인도 진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주말 및 공휴일 낮시간에 전력을 사용하는 '슬기로운 전기생활' 확산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소비자 혜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후부가 이같은 전기요금 대책을 추진하는 이유는 중동발 에너지 안보 위기에 따라 절약의 중요성과 함께 전력 소비 효율화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기후부는 소비자가 전력을 아끼면 전기요금 일부를 돌려받고 주말 낮 시간대에 사용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의 지급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혜택을 늘린다. 기존에는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7월부터 12월 검침분까지는 1% 이상만 절감해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캐시백 지급단가도 높인다.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 당 20~30원의 추가 지원금을 더해 1kWh당 최대 120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저녁 최대 전력 수요 시간대의 전력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원격검침시스템(AMI)이 설치된 가구를 대상으로 '저녁시간대 추가 캐시백'도 시범 운영한다. 올해 7~8월,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직전 2개년 동일 시간대 평균 사용량보다 절감하면 1kWh당 500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발전량이 풍부한 주말·공휴일 낮 시간대로 사용 시점을 유도하는 정책도 병행된다. 정부는 삼성, LG 스마트가전 앱에 등록된 가전제품 이용시 9월과 10월 두 달간 주말·공휴일 낮 시간(오전 11시~오후2시)에 사용하면 해당 시간 사용량에 대해 1kWh 당 1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전체 전력 소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을)' 사용자를 대상으로 주말·공휴일 낮 시간대 전력량 요금을 50% 할인해 줄 방침이다.
아울러 전기차 이용자는 9월부터 10월 주말·공휴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전하면 요금 할인 혜택을 받는다.지난 봄(3~5월)에 진행한 할인과 같은 것이다. 다만 모든 전기차 충전기가 할인 대상은 아니어서 지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에너지절약 플랫폼인 '슬기로운 전기생활'에서 전기요금 시뮬레이션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슬기로운 전기생활은 여러 관련 기관에 산재된 정보를 통합 구축해 정보제공과 신청창구를 일원화한 것이다.
슬기로운 전기생활에서는 공장 등에서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로 사용 시간을 조정할 경우 절감되는 요금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수급 상황 변화를 반영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경제적 유인에 따라 유연하게 전력 사용을 조절하는 '슬기로운 전기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주말 및 공휴일 낮시간에 전력을 사용하는 '슬기로운 전기생활' 확산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소비자 혜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후부가 이같은 전기요금 대책을 추진하는 이유는 중동발 에너지 안보 위기에 따라 절약의 중요성과 함께 전력 소비 효율화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기후부는 소비자가 전력을 아끼면 전기요금 일부를 돌려받고 주말 낮 시간대에 사용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의 지급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혜택을 늘린다. 기존에는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7월부터 12월 검침분까지는 1% 이상만 절감해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저녁 최대 전력 수요 시간대의 전력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원격검침시스템(AMI)이 설치된 가구를 대상으로 '저녁시간대 추가 캐시백'도 시범 운영한다. 올해 7~8월,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직전 2개년 동일 시간대 평균 사용량보다 절감하면 1kWh당 500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발전량이 풍부한 주말·공휴일 낮 시간대로 사용 시점을 유도하는 정책도 병행된다. 정부는 삼성, LG 스마트가전 앱에 등록된 가전제품 이용시 9월과 10월 두 달간 주말·공휴일 낮 시간(오전 11시~오후2시)에 사용하면 해당 시간 사용량에 대해 1kWh 당 1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전체 전력 소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을)' 사용자를 대상으로 주말·공휴일 낮 시간대 전력량 요금을 50% 할인해 줄 방침이다.
아울러 전기차 이용자는 9월부터 10월 주말·공휴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전하면 요금 할인 혜택을 받는다.지난 봄(3~5월)에 진행한 할인과 같은 것이다. 다만 모든 전기차 충전기가 할인 대상은 아니어서 지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에너지절약 플랫폼인 '슬기로운 전기생활'에서 전기요금 시뮬레이션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슬기로운 전기생활은 여러 관련 기관에 산재된 정보를 통합 구축해 정보제공과 신청창구를 일원화한 것이다.
슬기로운 전기생활에서는 공장 등에서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로 사용 시간을 조정할 경우 절감되는 요금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수급 상황 변화를 반영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경제적 유인에 따라 유연하게 전력 사용을 조절하는 '슬기로운 전기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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