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공간의 진화…엘리시안 강촌 '마케팅 플랫폼'·제주 '체류형 골프 리조트'로 눈길

  • 엘리시안 강촌,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구축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환경 조성

  • 엘리시안 제주, 라운드·휴식·여행 이어지는 '체류형 골프 리조트'로 주목

엘리시안 강촌은 골프장 주요 동선에 고해상도 LED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진엘리시안
엘리시안 강촌은 골프장 주요 동선에 고해상도 LED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진=엘리시안]
 
스포츠 시설로만 여겨지던 골프장이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흐름에 발맞춰 엘리시안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꺼내 들었다. 엘리시안 강촌은 고해상도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했고, 엘리시안 제주는 숙박과 휴양 시설을 결합한 체류형 리조트로 차별화하며 골프장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기업 마케팅은 소비자가 일정 시간 머물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다. 고객이 평균 4~5시간 머무르는 골프장이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엘리시안 강촌은 골프장 주요 동선에 고해상도 LED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즌 캠페인이나 신제품 출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등 목적과 시기에 맞춰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금융, 프리미엄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은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구매력 높은 골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도 있는 소통이 가능해졌다. 향후 엘리시안 강촌은 광고주가 실제 공간에서의 노출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순한 광고 노출이 아니라 고객과 의미 있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엘리시안 강촌의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은 광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엘리시안 제주는 라운드와 휴식 여행이 하나로 이어지는 체류형 골프 리조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엘리시안
엘리시안 제주는 라운드와 휴식, 여행이 하나로 이어지는 '체류형 골프 리조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엘리시안]
 
엘리시안 강촌이 기업과 고객을 잇는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면 엘리시안 제주는 라운드와 휴식, 여행이 하나로 이어지는 '체류형 골프 리조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는 36홀 규모의 코스와 함께 58실 규모의 콘도, 레스토랑, 사우나 등 편의 시설을 한 공간에 갖추고 있다. 라운드 후 이동 없이 곧바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최근 늘어나는 2박 3일 이상 장기 골프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골프를 치지 않는 동반 가족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북카페 형태로 조성된 패밀리 라운지와 장기 투숙객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라산과 제주의 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 속에서 '골프를 즐기고, 제주를 머물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공간으로 구현해 냈다.

최열균 엘리시안 제주 사업본부장은 "최근 골프 고객들은 좋은 코스를 찾는 것을 넘어 여행과 휴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하고 있다"며 "엘리시안 제주는 골프와 숙박, 휴식, 가족 여행이 모두 가능한 체류형 골프 리조트로서 제주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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