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각계각층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이천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성수석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선포하고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을 8개 키워드로, 미래 성장 엔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정 슬로건으로 '통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을 공표하며,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특히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도전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반도체 설계연구단지와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를 조성해 진정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타트업과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이천신산업센터를 설립해 투자 창업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시장은 "높은 곳에서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낮은 곳에서 듣는 사람, 시민 위에 있는 시장이 아니라 옆에 나란히 서는 이웃이 되겠다"며 "누구나 찾고 싶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 도시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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