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서천군수가 민선 9기 첫 결재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선택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천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신속 추진 및 종합 활성화 추진계획’을 제1호 결재 문서로 확정하고, 특화시장 조기 재건과 지역경제 회복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첫 결재는 2024년 대형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을 신속히 복구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유승광 군수의 군정 철학을 담고 있다.
현재 서천특화시장은 화재 이후 임시시장을 운영하며 상인들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기존 시공사의 법정관리와 계약 해지로 재건축 사업이 지연되면서 상인들의 경영난과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재건축사업 협력체계(TF)를 구성해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공정관리와 운영체계를 강화하는 등 사업 전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촉진 페이백 행사와 문화공연, 미식투어,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골목상권 연계사업 등을 추진해 임시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충청남도와 충남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고 공사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시장의 조기 개장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유승광 군수는 “민선 9기 첫 결재를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으로 결정한 것은 상인들의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시키고 지역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동시에 임시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힘써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은 단순히 시장을 새로 짓는 사업이 아니라 서천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충청남도와 중앙부처, 충남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재건축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관광·문화·먹거리 콘텐츠를 접목한 특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임시시장 활성화와 골목상권 재생을 연계해 지역경제 회복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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