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킨텍스 관광박람회서 여름 제주여행 혜택 알린다

  • 5일까지 킨텍스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제주홍보관 운영

  • 탐나오 빅할인·단체관광객 탐나는전 지원 소개...여행경비 부담 완화

  • 항공 좌석 부족 해소 서명운동 병행...접근성 개선 현장 여론 확산

사진제주관광공사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수도권 관광 수요가 몰리는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여름 제주여행 콘텐츠와 여행비 지원 혜택, 항공 접근성 개선 요구를 함께 알리며 국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3일 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여름철 제주여행 상품과 각종 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기관, 기업 등 300여 곳이 참가해 약 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어린이 인기 캐릭터 공연과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제주관광홍보관은 7월 국내선 유류할증료 인하와 제헌절 연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는 시기에 수도권 잠재관광객에게 제주 여행 선택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관에서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숙박, 관광지, 렌터카 등 여행상품을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가 소개된다. 공식 관광정보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만원 쿠폰팩과 카드 결제 추가 할인 등을 통해 제주여행 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제주방문 단체관광객 유형별 탐나는전 지원’도 주요 홍보 대상이다. 이 사업은 동창회, 동문회, 동호회, 스포츠 단체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도외 단체에 1인당 3만원 상당의 탐나는전을 지원해 제주 방문과 지역 내 소비를 함께 유도하는 제도다.

현장에서는 탐나오 신규회원 유치를 위한 룰렛 이벤트,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연계한 서귀포시 주요 축제 홍보와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관광상품 할인과 지역화폐 지원, 축제 홍보를 한 자리에서 연결해 단순 여행지 소개를 넘어 실제 예약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올해 국내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수원과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 현장 로드홍보를 추진해 왔다. 관광협회도 2026년 마케팅 방향으로 전국 순회 현장 홍보 확대와 찾아가는 제주관광안내소 운영을 내세운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주 항공 좌석부족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현장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관광협회는 지난 5월부터 제주 노선 운항 확대, 대형기 투입을 통한 좌석 공급 회복, 성수기 슬롯 운영 탄력화, 제도적 지원 강화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제주여행 수요를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려면 합리적인 여행비와 편리한 이동 여건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수도권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과 지역 축제, 단체관광 지원 정보를 적극 알리고 항공 접근성 개선 필요성도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며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박람회 기간 수도권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제주여행 상품, 할인 혜택, 단체관광 지원, 항공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동시에 안내할 계획이다.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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