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장애청년 51명 해외연수 지원…AI·고용 문제 탐구

  • '장애청년드림팀' 21기 출범식 개최

사진신한금융그룹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장애청년드림팀' 21기 발대식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 드림팀 조성현씨, 최소영씨, 나운환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장애 청년들의 해외연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 청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05년부터 이 사업을 후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해외연수에 참여한 청년은 총 1138명이다. 올해는 5억원의 후원금을 통해 새로 선발된 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 등 51명의 활동을 지원한다.

21기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일본과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과정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획연수와 참가 청년들이 주제와 일정을 직접 설계하는 자유연수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수어와 음성언어 공존 방안, 장애인 고용 과정의 공정성 등 장애와 관련한 글로벌 사회 이슈를 조사할 예정이다. 현지 기관 방문과 전문가 면담 등을 거쳐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우리 사회는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통해 발전해 왔다”며 “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에게 더 큰 세상을 향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