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자펀드 2차 운용사 7곳 선정

  • 경쟁률 9.3 대 1…첨단전략산업 투자 본격화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산업은행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13일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2026년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7개 사를 최종 선정함으로써 2026년 출자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는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벤처·혁신 생태계 지원을 위해 조성되는 정책펀드로, 2차 운용사 선정에 9.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투자사는 리그명별로 중형은 도미누스에쿼티·우리벤처투자·한국투자파트너스, 스케일업은 스틱인베스트먼트, AI·반도체 소형은 엘스엘인베스트먼트, 지역전용은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케이비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펀드 운용사들은 연내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신속하게 투자를 집행해 국내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 코스닥 시장 활성화, 지역 혁신기업 성장 등을 견인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전용리그는 지방 첨단전략산업 생태계에 자금을 집중 투자하도록 설계돼 수도권-지역 간 지역내총생산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은행은 "정부·민간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의 첫 해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했다"며 "정책금융이 마중물이 돼 민간자금을 첨단전략산업으로 유도하고 신속히 혁신기업 앞에 투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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