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디앤디, 재무구조 개선 추진에 하한가…자산 매각·유상증자 검토

사진SK디앤디
[사진=SK디앤디]

SK디앤디가 자산 매각과 유동화,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소식에 14일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현재 SK디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3310원(29.95%) 내린 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디앤디가 재무구조 개편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SK디앤디는 전날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와 자금조달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만기도래 차입금 상환 재원과 유동성, 성장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자산 매각과 유동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우선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적 부진도 부담이다. SK디앤디 매출액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2.4% 감소한 7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9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 신용등급도 하락했다. SK디앤디는 최근 최대주주가 SK디스커버리에서 사모펀드인 한앤코개발홀딩스로 변경됐다. 이에 지난달 22일 한국신용평가는 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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