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형 호텔 체인 아코르는 10일 베트남의 대형 부동산·리조트 개발 기업 썬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남부 푸꾸옥섬과 중부 다낭시 등 주요 관광지에서 호텔, 리조트, 서비스 레지던스 등을 개발하며, 향후 5년간 5,300실 이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코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소피텔 서비스 레지던스', '스위소텔 리빙', '트라이브', '소' 등의 브랜드를 베트남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엠갤러리 컬렉션', '그랜드 머큐어'와 같은 기존 브랜드도 함께 늘려나갈 예정이다.
첫 단계 프로젝트로 푸꾸옥섬에 5개 매장(총 1,639실), 다낭시에 1개 매장(250실)을 개발한다. 푸꾸옥섬 루비 비치에는 300실 규모의 '소', 혼톰섬에는 321실 규모의 '트라이브'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아코르는 현재 베트남에서 45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코르에 있어 인도와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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