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께 청주청원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약 4시간 동안 조사받았다.
최 전 의원에게 적용된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의제강간과 성착취물 제작, 성판매 권유, 성착취 목적 대화 등이다.
경찰이 최 전 의원을 소환한 것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15일 청주시의회와 최 전 의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최 전 의원이 이날 조사에서 혐의를 어떻게 소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5월 첫 조사에서는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차량과 숙박업소 등에서 중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또 피해 학생에게 지인들을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고 제안하고, 성적 내용이 담긴 영상과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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