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공간인 신기활력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진도군은 총사업비 87억84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을 완료하고, 군내면에 조성된 신기활력센터를 지역 공동체와 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기활력센터에서는 최근 이재각 진도군수와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초청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 방향과 활용 계획을 공유했다.
신기활력센터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1층에는 일반음식점과 지역 특산품 판매시설이 들어섰으며, 2층은 주민 회의와 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센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시설 유지·관리 재원으로 활용해 자립형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신기활력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확대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은 노후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어촌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활력센터를 비롯해 해안 둘레길과 주민 바다텃밭이 조성됐으며, 신기항과 무조항의 어항시설도 정비돼 주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관광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신기활력센터가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의 중심 공간이자 관광객이 함께 찾는 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어촌뉴딜300사업을 기반으로 생활 SOC 확충과 어항 환경 개선, 지역 특화자원 활용 등을 연계해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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