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첫 장애인보호작업장 '발그래일터', 정부 평가 A등급

  • 개소 후 첫 사회복지시설 평가서 최고 등급…운영 전문성 입증

  • 작업환경·직업재활·이용자 권리 보장 등 5개 영역 우수 평가

백성현 논산시장 발그래일터 방문 모습사진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발그래일터 방문 모습[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 최초의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가 개소 이후 처음 받은 정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의 우수성과 운영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하주현)이 운영하는 논산발그래일터(시설장 허미란)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시설 운영 실적을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실적 △이용자 권리 보장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이다.
 

논산발그래일터는 근로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 권리 보장과 투명한 시설 운영 등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애인 직업재활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논산에 처음 문을 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개소 이후 첫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허미란 시설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근로장애인과 종사자, 발그래를 아끼고 응원해 주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근로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든든한 직업재활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종사자들의 헌신과 근로장애인의 노력,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져 이뤄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발그래일터는 현재 근로장애인 2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발그래(Balgeulae)’를 통해 숙성 세안비누와 주방비누, 디퓨저, 샤쉐 방향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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