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장흥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와 국가사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장흥군은 사 군수가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와 차규근·안도걸·신정훈·문금주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지역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국회 일정으로,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될 주요 국책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 군수는 이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 확정 △장흥 어촌뉴딜 3.0 공모사업 선정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추진 등 장흥군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와 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장흥군은 도로망 개선을 통해 주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회진항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 공모사업은 어촌과 어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역 농수산물과 첨단 식품기술을 접목해 미래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구와 실증, 기업 지원 기능을 갖춘 거점을 조성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흥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국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순문 군수는 "민선 9기의 출발은 장흥의 미래를 위한 국비 확보와 국가사업 유치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국회와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이어가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외 협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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