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S-Oil, 사상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사진S-Oil
[사진=S-Oil]

하나증권은 S-Oil의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4일 리포트를 통해 "이전 호황기 2018년 고점 주가순자산비율(PBR) 2.5배 대비 충분히 보수적인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윤활기유 이익 확대 ▲공식판매가격(OSP) 마이너스 국면 지속 ▲유가 안정화를 꼽았다. 그는 "하반기 모멘텀은 세 가지"라며 "먼저 윤활기유 추가 이익 확대다. 카타르 셸 펄(Pearl GTL) 트레인2는 2027년 1분기 말 정상 가동될 예정이기에 해당 시점까지 윤활기유 강세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OSP의 마이너스 국면 확인"이라며 "9월 OSP도 8월과 동일하게 마이너스권에서 유지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또 "유가 안정화는 내수 상한제 해제를 통해 더 높은 이익 창출을 위한 좋은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대폭 상향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800억원을 추정한다"며 "당초 추정치 4900억원에서 상향한 수치이며, 현재 컨센(6300억원) 대비 71%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윤활기유 영업이익은 6800억조원으로 대폭 개선을 추정한다"며 "7월 한국의 윤활기유 수출 판가는 전월대비 +17%, 수출 마진은 전월대비 +29% 추가 상승했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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