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사업 보고회'를 열고 10대 분야 100대 공약의 단계별 추진계획과 사업별 재원 확보방안, 부서 간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신 시장은 미래를 여는 성장도시와 사통팔달 교통도시, 변화를 만드는 혁신도시, 일상과 삶이 빛나는 행복도시를 4대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기업·일자리, 골목상권, 기후위기, 안전, 문화예술, 디지털행정, 교육, 세대복지, 교통, 돌봄 등 10개 분야에 공약사업을 배치했다.
도시 성장 분야에서는 GH 이전 정상화와 토평2지구 미래산업 자족도시 조성, 사노동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개발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으며 신 시장은 지난달 경기도와의 간담회에서도 GH의 구리 이전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공식 건의했다.
사노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은 약 96만㎡ 부지에 물류시설과 테크노밸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결합하는 복합개발사업으로, LH와 구리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유통·IT 산업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갈매역 추가 정차와 지하철 6호선·면목선 연장이 주요 공약으로 포함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3월 GTX-B 갈매역 정차 추진 전략 연구용역에 착수해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 관계기관 협의 논리를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공약은 구리시의 미래 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엄중한 약속"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공약별 실천계획을 보완·확정하고 현장 소통과 매니페스토 시민평가단 운영, 시 누리집을 통한 추진상황 공개를 병행해 민선 9기 100대 공약의 이행 과정과 성과를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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