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진로·창의·정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직업 멘토링·패션 창작·사후지원 눈길

  • 청소년 성장 지원에 지역사회 호응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적 역량 강화, 정서적 성장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과 성장 단계에 맞춰 진로·창의·정서 분야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삼성복지재단 드림클래스 사업과 연계해 ‘찾아가는 임직원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 계열사 임직원 6명이 기관을 찾아 대학 진학 과정과 직무, 직업을 선택한 계기,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세 등을 청소년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4년부터 삼성복지재단 ‘삼성드림클래스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안양미리내공유학교 ‘굿즈유니버스_패션편’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패션소품 디자이너의 역할을 알아보고 색채와 디자인 기초를 익힌 뒤 티셔츠와 양말 염색을 비롯해 가방, 볼캡, 키링, 핀뱃지,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소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13일 마지막 활동에서는 자신이 만든 패션 소품을 직접 착용하고 소개하는 스타일 발표회와 작품 전시도 열렸다. 단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완성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종결 또는 종결 예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담당자와 함께하는 ‘사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담이 끝난 뒤에도 청소년의 변화와 적응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례담당자가 청소년을 다시 만나 일상을 확인하고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신뢰 관계를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지역 시민들은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진로와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직업인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진로 멘토링부터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창의 체험, 상담 이후까지 이어지는 정서적 지원 등 청소년의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학을 단순한 휴식 기간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창의·정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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