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국가철도공단 제9대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이르면 다음달 초 취임식을 거쳐 공식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교수는 연세대 토목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교통계획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7년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2007년부터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제21대 대한교통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가철도공단은 GTX 사업을 비롯해 철도 지하화, 고속철도 확충, 철도 노반 설계 및 공사 발주 등 주요 국가철도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특히 최근 철도 안전 문제가 잇따라 불거진 만큼 사업 추진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함께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 교수가 취임하면 GTX와 철도 지하화, 고속철도 확충 등 주요 철도 사업의 추진과 관련한 의사결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강원 원주시 간현~판대 폐선구간 약 20만1716.8㎡의 유휴 철도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일부터 90일간 사업주관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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