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손잡고 1인가구의 식생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풀무원식품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1인가구 맞춤형 지속가능식생활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지속가능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풀무원식품은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 공간과 전문 강사,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1인가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클래스를 기획한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수강생 모집과 홍보,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한다.
첫 프로그램은 다음 달 15일부터 이틀간 테이스티풀무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이달 마지막 주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총 1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채소와 통곡물, 단백질 등을 활용한 식단과 유연한 채식법을 소개한다. 특히 조리 공간이나 기구가 제한적인 1인가구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전자레인지만으로 만들 수 있는 간편식부터 배달 후 남은 음식과 만능 소스를 활용한 요리까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를 다룬다. 풀무원식품은 첫 클래스를 시작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에 본사를 둔 풀무원식품이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생 사업이기도 하다. 양측은 향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알리기 위한 홍보와 마케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총괄본부장은 "1인가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혼자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먹는 방법을 익힐 기회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테이스티풀무원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식생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에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을 개교했다. 이곳에선 소비자가 직접 요리하며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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