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법사위·기노위 간사 김승원·이소영 후임에 김의겸·최기상"

  • 이주희 "장관 후보 지명된 상황 속 대체 간사 선임"

  • '국정 공백 최소화' 위한 조속한 인사청문회도 예고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입장하며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입장하며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김승원·이소영 의원이 각각 이재명 정부 2기 내각의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에 각각 김의겸·최기상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의원총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법사위와 기후노동위에서 여당 간사로서 활동한 김승원 의원과 이 의원이 장관으로 지명된 상황 속 이들을 대체할 새로운 간사를 선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법사위 간사에는 김의겸 의원, 기후노동위 간사는 최기상 의원이 담당할 것"이라며 이들을 간사로 추대하는 사보임 절차도 함께 진행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이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2기 내각 인선을 발표한 만큼,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인사청문회 개최 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된 후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처리하도록 되어 있다. 해당 기간 안에 집중해서 처리할 것"이라며 특히 중대범죄수사청장과 공소청장은 오는 10월 2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만큼 조속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공표했다.

아울러 이 원내대변인은 오는 3일 본회의 개최도 함께 예고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번 주 목요일에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처리하겠다"면서도 "어느 안건이 처리될지는 미지수다. 국회 상임위원회 현황을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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